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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영화

영화 나우 이즈 굿 줄거리 및 결말(스포주의)

by 인이의영화 2024. 4. 12.

영화 나우 이즈 굿 포스터

영화 소개

제목 : 나우 이즈 굿

개봉일 :2012년 11월 8일

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장르 : 드라마

러닝타임 : 103분

평점 : 8.86

감독 : 올 파커

출연 : 다코타 패닝, 카야 스코델라리오, 제레미 어바인, 올리비아 윌리암스, 패디 콘시

소개 : 나쁜 짓은 다하고 다니는 그녀의 이름은 테사! 도둑질, 무면허 운전, 마약, 싸움, 유명해지기 등을 위시리스트로 삼고, 절친 조이와 실행에 옮기느라 바쁘다. 어느 날, 원나잇스탠드에 실패한 테사 앞에 운명처럼 나타난 옆집 훈남 아담. 테사는 점차 아담에게 끌리게 되고, 그와의 첫 키스에서 살아있는 순간 자체의 소중함을 느낀다. 그러나, 첫 데이트를 앞두고 그에게만은 보이고 싶지 않았던 모습을 들키게 되는데… 하지만 그녀의 인생에 가장 빛나는 순간을 선물할 작전을 세우는 아담! 다음 날, 테사의 소원 중 하나가 기적처럼 이루어지고, 모두를 치유해 줄 마지막 순간은 곧 다가오는데…!

영화 나우 이즈 굿 등장인물

- 테사(다코타 패닝) : 시한부 선고를 받은 후 남은 생에 해보고 싶은 버킷리스트를 만든다. 그 리스트는 누구나 경악할 만한 내용들로 가득 차 있고 그로 인해 부모님과의 갈등을 겪게 되고 때론 상처도 받게 된다.

- 아담(제레미 어바인) : 테사의 옆집으로 이사 온 또래 남자친구이자 아버지가 죽은 다음 대학 진학을 고민하게 되고 테사와 사랑에 빠지게 되지만 테사의 병을 알게 되고 상처를 주게 된다.

- 조이(카야 스코델라리오) : 테사의 제일 친한 친구로 테사의 버킷리스트를 함께 해준다. 테사의 버킷리스트가 아니더라도 원래 삐뚤어졌던 친구이지만 임신을 하게 된 후 책임을 지려한다.

영화 나우 이즈 굿 줄거리

시한부 인생을 살고 있는 테사는 죽을 날만 기다리고 있다. 테사는 자신이 죽기 전에 해보고 싶은 일탈을 적어 두는데 그 리스트는 술, 마약, 법 어기기 등 좋지 못한 내용이 가득하다. 친구 조이와 하나하나 할 수록 아버지와는 갈등을 겪게 되고 아버지는 테사를 혼내면서 마음 아파한다. 우연히 옆집으로 이사혼 아담과 만나게 되고 서로의 고민을 들어주며 점점 가까운 사이가 된다. 아담은 아버지가 작년에 차사고로 돌아가시면서 대학을 붙어 떠나야만 하지만 고민에 빠지게 된 것이다. 그렇게 가까이 지내게 된 둘 사이는 첫 키스를 하며 테사에게 첫 사랑을 가져다 준다. 아담은 테사에게 정식으로 데이트를 신청하게 되고 테사는 설레는 마음으로 준비하는 도중 코피가 멈추지 않게 되고 아담이 보게되며 아담 또한 테사의 병을 알게되며 충격에 빠진다. 그렇게 멀어진 둘의 관계에 테사는 슬퍼하고 다시한번 좌절하게 된다. 그렇게 병원에서 퇴원하는 테사는 온 길거리가 TESSA로 도배되 있는 것을 본다. 아담에게 이전에 유명해졌으면 한다는 말을 아담이 이루어 준것이다. 하지만 또한번의 오해가 생기는 둘의 관계에 테사는 과연 죽기전 행복을 이룰 수 있을까?

영화 나우 이즈 굿 결말

한편 테사의 나쁜 짓에 항상 화만내기 바빴던 테사의 아버지는 화가 나 테사의 방을 뒤집어엎다가 벽에 쓰인 테사의 버킷리스트를 발견한다. 테사가 많이 안 좋아지게 되면서 정말 죽음을 앞두게 되자 아버지는 제발 날 두고 떠나지 말아 달라며 아이처럼 울게 된다. 테사는 아버지의 진심을 알게 되고 나쁜 버킷리스트는 그만두게 되고, 또 아담의 대학진로로 인해 오해가 쌓였던 둘은 아담이 너로 인해 대학을 다시 가고 싶어 졌다며 삶은 계속되어야 한다는 테사의 말을 그대로 전해준다.  그렇게 테사는 가족에게 둘러싸여 좋은 꿈을 꾸며 누워 가족들과 작별인사를 하는 것으로 테사의 삶과 함께 영화가 끝이 난다. 

영화 나우 이즈 굿 정보 및 평가

 이 영화는 '내가 죽기 전에'를 원작으로 한 영화로 자신의 삶을 다시 한번 돌아볼 수 있게 만드는 영화다. 시한부 인생을 빗대어 우리의 삶의 소중한 시간들을 다시 한번 알게 해 주고 가족과의 사랑과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 또한 생각하게 만든다. 

 나우 이즈 굿에 나오는 모든 배우들의 연기가 탁월했으며 다코타 패닝의 쇼트커트는 영화에 대한 열정을 느끼게 해주는 부분이다. 영화를 보고 다수의 시청자들은 눈물을 흘릴 수밖에 없었다고 말하며 자신의 삶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순간을 사랑하며 살아야겠다는 마음가짐을 준다. 다코타 패닝이 성인연기자로서의 전환점이 된 영화이며, 타고난 연기의 재능을 맘껏 뽐낸 영화이다. 시한부 영화이지만 웃음과 사랑의 풋풋함을 느끼게 해주는 영화이다.